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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84 재능기부 비난 안타까운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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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작가이자 방송인인 기안84가 청각장애 아동을 위한 재능기부를 하였습니다. 청각장애인 전문 복지관 삼성소리샘복지관은 기안84가 웹툰 작가의 꿈이 있는 청각장애 아동을 직접 작업실로 초대해 재능기부를 했다고 밝혔으며 웹툰작가를 꿈꾸는 그 아동이 하는 여러 질문들에 대해서 그 아동이 이해할 수 있는 방식으로 성심성의껏 대답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물론 지금 기안84에 대한 논란은 아직 있기는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안84가 청각장애 아동이자 웹툰 작가가 꿈인 아동을 케어하고 여러 조언들을 해주었다는 것 자체는 비난할 이유는 전혀 없다고 봅니다. 기본적으로 우리나라 사람들 중 일부는 유명인이든 비유명인이든 할 것이 그 사람의 잘못 혹은 흠이 하나 발견이 된다고 하면 그가 방송에서 떠날 때까지 혹은 세상 속에서 숨을 때까지 비난을 하다가 다른 먹잇감을 찾아 돌아다니고 있다고 봐야 할 것입니다.

 

 

 

물론 기안84의 웹툰의 일부 내용이 부적절한 부분이 없지 않아 있지만 그러나 그것이 그에 대해서 무조건적인 비난 혹은 그를 퇴출시켜야 한다는 압박의 이유가 될 수는 없다고 봅니다. 이와 관련해서 전문가들이 우려하는 것은 표현의 자유라는 것은 대중의 조리돌림으로 해결될 수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기에 이러한 행보에 대해서 걱정하고 있다고 발표한 것입니다.
         


과거에는 국가에서 블랙리스트를 만들어서 개인을 탄압했다고 한다면 지금은 대중이라고 하는 큰 영향력을 가진 사람들이 블랙리스트를 만들어서 방송인 그리고 콘텐츠 제작자들을 압박하고 있다고 봐야 할 것입니다. 특히나 기안84의 재능기부와 같은 기사가 있다고 하더라도 이에 대해서 좋은 의미로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일단 기안84가 잘못한 것이 하나 있다면 그가 하는 모든 행동은 그것을 근원으로 움직인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이 있습니다.
         
기안84가 부적절한 웹툰 내용을 올린 것이 사실이고 이에 대해서 사과한 것이 사실이라고 한다면 기안84가 재능기부를 한 것도 사실이고 그로 인해서 한 웹툰작가가 꿈인 아동이 혜택을 입은 것 또한 마찬가지로 사실이라 할 수 있습니다. 사람 혹은 하나의 단체를 무너뜨리는데 굳이 정부와 같은 거대한 세력의 힘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인터넷에서 여론과 언론이 만들어내는 힘만으로도 충분히 가능하다는 것을 지금까지 여러 케이스에서 알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그러한 행보를 너무 많이 보이고 이에 대해서 문제점이 노출이 되다보니 더 이상 그러한 말들이 먹히지 않는 시기가 되어가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기안84가 웹툰을 그리고, 방송을 하고 재능기부를 하는 것 모두를 비난하기보다는 그에 대해서 잘못한 것을 적절하게 비판을 하고 다시는 같은 잘못을 하지 않도록 계도하는 것까지가 한계선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람이 사람을 공격하는데 혹은 무참히 무너뜨리는데 죄책감이 없다고 한다면 그것도 그것 나름대로 무서운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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