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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리나 OECD 참석 비난 아쉬운 이유
    방송 이야기 2019.05.27 18:12

    탈코르셋 유튜버 배리나가 OECD 포럼에 초청받아 참석하였고 그곳에서 발언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우리나라에 대해서 그녀가 생각하는 것들에 대해서 언급을 하는데 그 내용 중 일부가 그렇게 적절하지 않았던 것이 사실이었습니다. 그로 인해서 배리나에 대해서 그리고 배리나가 OECD 포럼에 참석한 것에 대해서 비난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현재 남자와 여자의 대치가 계속 되고 있고 그 갈등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이번 정부 들어서 그러한 갈등이 첨예하게 나타나고 있는데 현재 정부는 그 갈등을 조정하기보다는 계몽을 해야 한다는 적절치 않은 사고방식에 매몰되어서 오히려 국민과 싸우려고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혹시 배리나의 OECD 포럼 참석이 우리나라 정부가 보내줘서 간 것이 아니냐라는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일단 그러한 말들이 나오는 것 자체가 현재 우리나라가 얼마나 남자와 여자 갈등 문제를 건강하지 않게 보고 있는지를 증명하는 사례라 할 수 있습니다. 기계적으로 무조건 모든 혜택을 중립으로 놓아야 한다는 생각 때문에 오히려 혜택이 줄어들고 피해가 늘어나는 사람들이 많아지는데 그러한 사람들에 대한 처우는 신경쓰지 못하면서 오로지 여성들만 혹은 페미니스트들만 처우 개선하려고 하는 정부에 대한 국민의 비난의 여론은 가속화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러나 배리나가 OECD 포럼에 참석하게 된 것은 OECD 포럼에서 배리나를 초청하였기 때문이 아닙니다. 우리나라 정부가 그곳으로 보낸 것이 아닙니다. 배리나 본인도 그것에 대해서 자신의 채널에서 언급을 하였고 그에 대해서 무분별한 비난을 삼가해줄 것을 요청하였습니다. 사실 그가 OECD 포럼에서 적절하지 않은 발언을 한 것은 사실이지만 그에 대한 모든 것을 비난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봅니다.
        


    배리나의 가장 큰 문제 그리고 우리나라 정부의 남녀 갈등을 바라보는 가장 큰 문제는 그들이 단지 한 쪽이 무조건 가해자이고 다른 한 쪽이 무조건 피해자일 수밖에 없다고 생각하는 구도를 바라보는 그들의 관점 때문입니다. 그러한 마음만 조금만 바꾸기만 하면 그에 대해서 국민은 자신들의 생각을 조정할 수 있는데 국민은 가르쳐야 하는 대상으로만 보는 그들의 계몽주의적인 관점으로 인해서 오히려 남녀 갈등은 더 첨예해지고 그로 인해서 상처를 입는 사람들만 늘어나고 있는 것입니다.

    댓글 1

    • 프로필사진

      국민들과 싸우려고 한다고 말씀하셨는데 과연 국민인지 아니면 일부 한국 남성인지 정확히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또 많은 여성들이 배리나의 발언에 동의하고 있다는 점은 전혀 말씀해주시지 않는 부분이 아쉽습니다. 글 잘 읽었습니다.

      2019.05.27 19:5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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